5일 오후 6시 현재 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양산지역에서는 유권자 25만6천724명(재외국민 포함) 가운데 6만3천67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사전투표제도가 도입된 후 전국 곳곳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양산지역 역시 역대 최고투표율인 24.80%로 최종집계됐다.
‘정치는 생물’이라는 말이 있다. 모두가 당연한 듯 여기는 결과가 하루아침에 뒤집어지는 상황이 정치에서 종종 벌어지기 때문이다. 그만큼 변화무쌍한 것이 대한민국 정치상황이다. 불과 얼마 전에만 하더라도 올해 12월 예정돼 있던 대통령선거가 반년 가까이 앞당겨질 것이라 예측한 이는 많지 않았다. 대통령 탄핵이 인용되고 곧 대선 정국으로 들어갔다.
지난달 29, 30일 통도사 서운암에서 제5회 하늘꽃 천연염색축제가 열렸다. 파릇파릇 돋은 나뭇잎과 산사를 가득 메운 들꽃향기에 전통방식으로 곱게 물들인 천연염색천이 어우려져 봄의 생생한 기운을 전했다. 해마다 봄을 알리는 4월이면 들꽃축제와 천연염색축제가 열려 많은 상춘객은 물론 사진작가들이 서운암을 찾고 있다.
양산을 흔히 ‘젊은 도시’라고 부른다. 신도시 아파트지역을 중심으로 30~40대 젊은 인구가 빠른 속도로 늘어난 탓이다. 대선에 소중한 한 표를 던질 유권자 현황을 살펴보면 ‘젊은 도시 양산’이란 말을 이해하기 어렵지 않다. 연령대별 유권자는 40대 5만7천137명(22.26%), 50대 5만1천863명(20.21%), 30대 5만83명(19.51%), 19세ㆍ20대 4만2천914명(16.72%), 60대 3만927명(12.05%), 70대 이상 2만3천657명(9.22%) 순으로 나타났다. 유권자 현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40대를 포함, 19세에서 49세까지 40대 이하 유권자는 모두 15만134명으로 전체 58.49%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50대 이상 유권자는 10만6천447명으로 42%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50대 이상 인구비율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양산지역은 40대 이하 젊은 인구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흐름은 지난 선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6월 실시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양산지역은 40대 이하 14만2천986명으로 전체 유권자 24만208명 가운데 59.52%를 차지했다. 50대 이상 유권자는 9만7천222명(40.48%)이었다. 2014년 제6회 동시지방선거 전체 유권자 22만2천151명 가운데 40대 이하 유권자는 13만7천201명(61.76%)이었고, 50대 이상 유권자는 8만4천950명(38.24%)으로 나타났다. 고령화 현상에 따라 40대 이하 유권자 비율이 감소하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40대 이하 유권자가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세대 간 ‘허리’ 역할을 하고 있는 40대는 여전히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읍ㆍ면ㆍ동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밀집지역인 물금읍이 6만8천741명(26.79%)로 가장 중요한 지역으로 떠올랐다. 물금읍은 가장 유권자가 적은 원동면 3천268명(1.27%)에 비해 20배가 넘는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달 실시한 경남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일반적으로 자유한국당이 농촌지역에서 우세함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김성훈 후보가 당선된 것은 젊은 유권자가 몰려 있는 물금읍에서
대통령 선거가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 제19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과정을 지켜보며 ‘데자뷰’란 단어를 떠올리는 일은 새삼스럽지 않다. 이미 앞선 대선에서도 경험했던 유쾌하지 않은 기억이다.
내달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했다. 모두 15명 후보가 등록한 가운데 지난 21일 선거관리위원회와 양산시는 선거벽보를 읍ㆍ면ㆍ동별로 부착했다. 이번 대선 출마자는 역대 최다인 15명으로 선거벽보 전체길이만 10.14m(주의문 포함)다. 이제 시작한 대선 정국에서 과연 국민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주목된다.
19대 대선을 맞아 양산시민신문을 비롯한 33개 지역주간 신문사로 구성한 ‘바른지역언론연대’가 5개 주요 정당 대선 후보들에게 정책과 공약을 살펴볼 수 있는 질문을 던졌다. 각 후보 정책과 공약을 유권자들이 꼼꼼히 비교할 수 있고 당선자 공약 실천 여부에 대한 평가도 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기획보도 취지다. 무엇보다 ‘나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정책과 공약을 제시하는 후보가 누구인지 살펴보고, ‘대통령다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유권자 자유와 권리, 의무를 동시에 실현하는 과정이 되길
“사람은 움직이는 꽃입니다. 꽃이 향기를 내듯 사람도 꽃처럼 아름다운 향기를 내야 합니다. 문학은 사람의 향기입니다” 통도사 서운암에 봄 기운 가득 품은 들꽃향기가 넘쳐났다. 그 속에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고픈 마음을 노래한 문학작품이
“개인의 승리가 아니다. 부패한 박근혜 정권을 심판함과 동시에 지역주의를 청산하고 정권교체, 지방권력 교체를 열망하는 시민의 승리다” “24시간 귀를 열어 놓고 주민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지역일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24시간 귀를 열어 놓고 주민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지역일꾼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서진부 양산시의원 당선자(서창ㆍ소주)는 당선 소감으로 가장 먼저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을 다시 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전임 시의원이 오랜 기간 지병으로 제대로 의정활동을 펼치지 못한 탓에 지역 주민이 하소연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을 누구보다 안타깝게 생각해왔다. 서 당선자는 이미 5대 양산시의원을 지낸 경험을 가지고 있어 ‘일하는 즐거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초선으로 산업건설위원장과 부의장까지 역임했던 서 당선자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신 후 하던 일을 마무리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늘 간직하고 있었다. 서 당선자는 “서진부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지만 주민을 위해 작은 일 하나하나 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얻게 돼 기쁘다”며 “선거운동기간 기대와 성원을 보내준 주민을 생각하며 앞선 의정활동 연장이라는 생각으로 시간을 헛되게 보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 당선자는 가장 먼저 주민에게 약속한 동 지역 중학교 무상급식 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산시 예산이 1조원 시대를 맞은 만큼 동 지역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는 일은 결국 돈 문제가 아니라 의지 문제”라며 “관련 조례와 예산 검토등 무상급식 확대에 필요한 제도를 마련하고, 동료 의원 그리고 시장과 함께 동 지역이 역차별 받지 않는 방안을 모색하겠다” 한편, 서 당선자는 특별히 지역 주민에게도 당부를 잊지 않았다. 시의원이 모든 곳에 함께할 수 없지
“개인의 승리가 아니다. 부패한 박근혜 정권을 심판함과 동시에 지역주의를 청산하고 정권교체, 지방권력 교체를 열망하는 시민의 승리다” 더불어민주당 김성훈 경남도의원 당선자(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북ㆍ하북)는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시민 승리’라고 표현했다. 대통령 탄핵까지 이르게 한 정치상황을 새롭게 바꾸려는 시민 의지가 자신에 대한 지지로 모였다는 의미다. 양산지역이 전통적으로 여권 지지 성향을 보인데다 전임 도의원이 새누리당 출신이었기 때문에 야당 후보가 도의원으로 당선된 것 자체가 변화에 대한 시민 의지라는 해석인 셈이다. 당선 이후 김 당선자는 “선거운동기간 동안 시민에게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정책전문가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정책전문가로서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보여드리겠다”며 다짐했다. 특히 경남도와 양산시를 잇는 다리 역할을 정당을 떠나 ‘양산 발전’이라는 차원에서 일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농촌ㆍ원도심지역과 신도시지역 주민이 화합하며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역할도 중요한 과제로 손꼽았다. 김 당선자는 “그동안 정치지망생으로 국회 인턴에서 시작해 정당생활까지 보냈지만 정치인으로 직접 시민을 만나고 시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었던 시간은 정치초년생으로 값진 경험이었다”며 “시민을 위한 정치, 주민을 위한 자치를 실천하겠다는 첫 마음을 잊지 않고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당
지방의원을 선출하는 보궐선거가 끝났다. 결과는 많은 이들이 예상하는 범위를 넘어 더불어민주당 후보 2명이 모두 당선되는, 어떻게 보면 ‘이변’이라 부를 수 있는 상황으로 마무리됐다.
“변화는 이미 시작했다” 지난 12일 양산지역 보궐선거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경남도의원과 양산시의원을 모두 가져갔다. 양산지역이 전통적으로 여권 지지 성향을 보여온 가운데 야당인 민주당이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물론 이번 선거가 대통령 탄핵 정국에 따른 조기대선과 맞물려 야권 당선을 점치는 이들이 많았지만 투표율이 20% 초반에 머물면서 기존 조직을 갖고 있는 자유한국당이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개표 결과는 예상을 뛰어 넘었다.<2면-보궐선거 투표구별 개표 현황> 경남도의원 보궐선거(물금ㆍ원동ㆍ강서ㆍ상북ㆍ하북)에서 민주당 김성훈 후보는 투표자 수 2만431명 가운데 9천360표(득표율 46.16%)를 얻었고, 자유한국당 곽종포 후보가 8천392표(득표율 41.39%)를 얻어 968표차로 당선했다. 읍ㆍ면ㆍ동별로 살펴보면 김 후보는 물금읍(1천745표차)과 강서동(31표차)에서 앞섰고, 곽 후보는 원동면(327표차), 상북면(386표차), 하북면(517표차)에서 더 많은 지지를 얻었다. 결국 차이가 적었던 강서동을 제외하면 김 후보 당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곳은 물금읍이다. 물금읍은 신도시 조성으로 30~40대 젊은 유권자가 밀집한 곳이다. 앞선 선거에서도 다른 지역과 달리 야권 지지 성향을 보여왔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앞선 선거와 달라진 점은 바로 물금 신도시 입주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것이다. 물금읍은 이번 선거에서 모두 6만8천291명이 선거인수에 포함됐다. 원동면 3천273명, 상북면 1만2천760명, 하북면 8천225명, 강서동 7천558명을 모두 합해도 물금읍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 그만큼 물금읍 표심이 중요해졌다는 의미다. 내년 6월 지방선거까지 더 많은 인구가 유입될 예정이어서 인구 정체 또는 감소 추세인 다른 지역에 비해 물금지역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또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불거진 이른 바 ‘촛불 민심’은 투표율에서 드러났다. 자유한국당이 강세를 보였던 원도심ㆍ농촌지역 투표율은 낮았던 반면, 아파트밀집지역 투표율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선거인수가 많은 물금읍 경우 평균 투표율이 16.74%로 집계된 반면 상북면 13.65%, 하북면 17.89%를 보였다. 기존 정치질서에 반감을 가진 젊은 유권자와 야권 지지층이 보다 결집된 모습을 보인 셈이다. 여기에 야권인 국민의당 강창준 후보가 2천523표(득표율 12.44%)를 얻은 것까지 감안하면 야권 지지 성향이 과반을 훌쩍 넘긴 것으로 파악된다. 이 같은 성향은 비단 물금지역에 국한하지 않는다. 역시 전통적으로 여권 지지 성향을 보여온 웅상지역 역시 보궐선거 결과 민주당 서진부 후보가 일반투표구 13곳 가운데 10곳에서 앞섰다.
4.12 보궐선거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웃었다. 지난 12일 실시한 경남도의원ㆍ양산시의원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훈ㆍ서진부 후보가 당선을 확정했다.
“머슴이냐, 상전이냐” 무소속 이세환 후보는 당 조직 없이 홀로 선거운동을 펼치며 시민에게 ‘함께 나누는 일꾼’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 ▶내집, 내사업장, 주차장, 공터 쓰레기 분리수거 거치대 증설(CCTV 설치) ▶용당~양산(52, 56, 57), 용당~부산(58, 59) 버스노선 배차시간 단축ㆍ경유지 보완 ▶사회저변계층실태 재조사 후 합리적 보호대책 수립 ▶매월 1회 희망 노인 의정활동 견학 ▶각종 관급공사 감시 시민유급모니터제 도입 등을 내세웠다. 또한 이 후보는 “기타 지역현안은 양산시와 지역시민단체와 합의 하에 빠른 기간 내 해결을 도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 후보가 공개한 후보자정보에 따르면 1957년생 59세로 최종학력은 경남공업고등학교 화학공업과 졸업이다. 후보자와 배우자, 직계비속은 재산신고액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직계존속(모)만 2억5천787만1천원을 신고했다. 최근 5년간 세금납부 실적 역시 후보자와 배우자는
바른정당 허용복 후보는 ‘교육행정전문가’라는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허용복 어학원 원장으로 웅상지역 최초로 어머니 무료영어교실과 어학원을 개설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웅상지역 발전을 위해 2007년 양산시의원 재선거를 시작으로 2010년, 2014년 도의원 선거,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했던 이력을 소개하며 다시 4전 5기 정신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허 후보는 ▶출산장려 관련 지방조례 제정 ▶저비용 산후조리원ㆍ산부인과 유치 ▶보육시설 확충ㆍ관련 조례 정비 ▶특수목적고등학교 유치 ▶청소년 문화거리(광장) 조성 ▶저소득층 무료영어교실 개설 ▶백세시대 노인복지향상 등을 핵심공약으로 밝히고 있다. 정보공개 자료에 따르면 허 후보는 1
“성실한 당신의 편, 행복을 만드는 당신의 편” 국민의당 손현수 후보는 웅상 시민을 위한 새로운 선택이 필요하다며 정치인이 아닌 서민 편에 설 수 있는 일꾼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손 후보는 “선거는 정치꾼의 잔치가 아니다”라며 “10% 정치인들의 잔치가 아니라 웅상시민 전체가 하나되는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일부 사람들이 주도하는 지역사회에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웅상 반전’을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선거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 후보는 ▶원룸 주택가 분리수거함 설치 ▶골목길 대용량 음식물 처리기 투입함 설치 ▶다문화거리 조성 ▶무료급식소 설치 ▶복지사각지대 개선 ▶구도심 환경개선(LED 가로등, LED 간판 교체 확대) ▶시민안전 개선(
자유한국당 이장호 후보는 ‘머슴론’을 선거전략으로 내세웠다. 양산지역 보궐선거 출마자 가운데 가장 나이가 젊은 후보인 만큼 젊음의 패기와 열정으로 기존 정치권과 다른 실천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이 후보가 말하는 ‘새로운 변화’란 기존 정치권의 낡은 버릇에 물들지 않은 새로운 일꾼이 웅상지역에 필요하다는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이 후보는 1년 남짓한 임기를 4년처럼 발로 뛰겠다며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웅상지역 교육환경ㆍ유아교육제도 개선 ▶서창중심상권 활성화 ▶효암학원 이전 대안 마련 ▶경찰서ㆍ소방서 유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등을 실천과제로 손꼽았다. 화려한 공약보다 주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합리적 대안을 만드는 것이 시의원 역할이라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웅상의 머슴’이라는 말로 ‘젊은 일꾼’을 키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후보정보공개 자료를 살펴보면 이 후보는 1983년생 33세며, 최종학력은 부산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더불어민주당 서진부 후보는 전 양산시의원 부의장을 역임한 사실을 언급하며, 크고 작은 지역현안을 잘 아는 후보라는 점을 부각, ‘준비된 시의원’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미 양산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경험이 있어 짧은 임기 동안 풍부한 의정경험을 가진 도시건설전문가라는 차별화 전략을 내우고 있다. 과거 의정활동으로 지역에 실천한 사례를 사진과 함께 나열한 것 역시 이런 선거전략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서 후보는 ▶웅상지역 무상급식 확대 ▶서창시장 현대화 ▶외국인 인력 지원센터 설립 ▶4대 청정골(장방골ㆍ피솟골ㆍ시명골ㆍ탑골) 보존ㆍ활용방안 마련 ▶청소년회관 건립 등을 핵심공약으
서진부 “준비된 시의원, 도시건설전문가” 이장호 “주민을 모시고 섬길 젊은 머슴” 손현수 “정치인 아닌 서민 편에 설 것” 허용복 “4전 5기 정신으로 한 몸 바칠 것” 이세환 “주민과 함께 나누는 일꾼될 것”